애들 영화가...

글쓴이 대하맘

등록일 2006-07-04 17:52

조회수 2,42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일요일 아들과 싸우기 전에 동생이 준 공짜 티켓으로 극장에 갔었다.
  "파이 스토리" 라고 귀여운 물고기(무슨 어종인지 모르겠다) 가 여자친구를 지키려고 상어와 싸우는 게 주요 내용이었다.  바닷속 평화를 지켜준 영웅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친구 남주기 싫어서 겁없이 덤빈 꼴이었다.
  그러나 어쨋든 그림이 귀엽고 깜찍하고 내용도 별 어려운 것은 아니어서 애들이 좋아라 했지만.
  시작부터 1시간 정도는 이야기가 늘어지는 느낌이었고 결정적으로 간접광고가 너무 많았다.
  지난 번에 "치킨 리틀" 볼때도 느낀 것이었는데 애들 영화에 왜 이리 간접광고(어떤 것은 너무 직접적이더라)가 많은지.
  은연중에 아이들이 그런 것에 무감각해져서 영화가 아닌 실제 물건 구입시에도 많은 영향이 있을 듯 싶다.
  엄마들은 아이들이 원하면 대체적으로 사주니까.
 
  문화적 침투는 이렇게 아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가장 무서운 것 같다.
  그들이 크면 그들 자식에게도 똑같은 영향을 끼칠테니.
  그 생각을 하니 갑자기 닭살들이 스물스물 올랐다.
  아이 무서워~~~~~~~~~~~~~~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4481   쏟아지는 비 동글이2006-07-122339
14480   벌써 노환?! silkyddo..2006-07-112348
14479   날씨때문에... 대하맘2006-07-112354
14478   아동 오페라 마술피리를 보고 와서... 마로니에..2006-07-112328
14477   혼자서 생활하기... 나름쿨2006-07-112366
14476   사소한 것이 주는 기쁨 상큼녀!2006-07-112371
14475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빗자루2006-07-112510
14474   어디서 부터가 바람인지.... 나징이2006-07-112423
14473   태풍이다!!! silkyddo..2006-07-102449
14472   속물근성 상큼녀!2006-07-102361
14471   무서워죽것네... 누봉이2006-07-102503
14470   국기원 심사에 가서.. 대하맘2006-07-102454
14469   덕수궁을 걸으면 헤어진다던데.. 빗자루2006-07-102314
14468   엄마..왜 복숭아야?.. 민트2006-07-082480
14467   별게 다 있어요.. silkyddo..2006-07-072444
14466   놀토네.. 대하맘2006-07-072386
14465   불면증.... 상큼녀!2006-07-072414
    그럴땐요.. 대하맘2006-07-072293
14464   아이를 잘 키우는 것 조인옥2006-07-072424
14463   부대찌개 송인영님..2006-07-072455
14462   치킨의 유혹을 뿌리치다... 초록빛2006-07-072366
14461   하루 세번 사랑한다... 신나라2006-07-062444
14460   우산이 없어.. silkyddo..2006-07-062444
14459   나도 참 주책이야.. 대하맘2006-07-062377
14458   엽기적인 그넘과 옴마의 한 판 승부 누봉이2006-07-062549
14457   내가 요즘 미즈에 자주 오는 이유... dorosi2006-07-062403
14456   엄마 멋쟁이... silkyddo..2006-07-052295
14455   공짜라서? 대하맘2006-07-052367
14454   주문버튼 누르기가 겁난다. 빗자루2006-07-052439
14453   [만화] 개를 기르다.... 나징이2006-07-052391
14452   가장재수없던날... 초록빛2006-07-052449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