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별일..

글쓴이 silkyddong

등록일 2006-06-27 21:37

조회수 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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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뜸금없이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재입학 통지서가 왔다.
  몇 년 전에 언니랑 같이 시작했다가 언니는 어찌어찌하여 졸업은 간신히 했는데, 나는 또 어찌어찌하다보니 기회를 놓치게 되어 그냥 포기하고 말았었다.
  그동안 아무 소식 없길래 그걸로 끝난건 줄 알았는데 지금에 와서 다시 공부하라고 연락이 오니 전혀 생각지고 않은 일이라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다.
  엄마도 뭔 일인지 궁금해하시고.
  끝이라고 생각했었을 때는 그냥 그랬는데 또 막상 하라고 하니 갈등이 생긴다.
  하기도 그렇고 말기도 그렇고.
  언니는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배워야 한다"고 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어쨋든 재입학 기간동안 고민 좀 해야 할 것 같다.
  무슨 결정이든 그것이 최선이라고 믿고 싶다.
  고민스런 밤이다.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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