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상을...

글쓴이 대하맘

등록일 2006-06-27 21:08

조회수 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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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녀석이 학원에서 상을 받아왔다.
  수학경시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단다.
  내가 받은 것보다 더 기분이 좋다.
  아직 어려서 별 기대 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니 부모로서 뿌듯하다.
  저녁 먹고 엄마랑 산책 겸 시장 보러가서 아이 몰래 아이가 좋아하는 거 몇 가지 샀다.
  아이 버릇 나빠질까봐 자주 사주지 않는 것을 큰 맘 먹고 산 것이다.
  내일 짜~~~~~~~안 하고 주어야지.
  꼭 잘해야 주는 보상 같은 것은 아니지만 가끔 이러는 것도 아이에게 힘을 주는게 아닌가 싶다.
  내가 아이에게 잘하고 있다고 믿고 싶다.
 
  아무튼 오늘 기분은 UP!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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