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워 잉~~~

글쓴이 silkyddong

등록일 2006-06-08 19:20

조회수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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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동생이 쪼매 늦게 왔다.
  친구를 만났나 보다.
  엄마가 기다리시다가 슬슬 열 받으셨다.
  아침에 늦잠자서 아침 굶고 출근하려는데 '시집도 안가고 집에 있으면서 해논 밥도 안먹는다'고 엄청 화를 내셨다.
  결혼 안 한 죄로 조용히 쭈그러져서 출근했다.
  출근 길에 생각해 보니 퇴근하자마자 집에 가서 있었는데 동생 땜에 도매금으로 팔려 욕먹은 걸 같아 기분이 꿀꿀했다.
  심심풀이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고..
  아~~~  요즘 날도 덥고 일도 많아 짜증 엄청인데 욕까지 먹고 재수가 없나보다.
  비도 내린다는 것이 상추에 조리개로 물주는 것만큼 오고..
  비나 주룩주룩 내렸으면 좋겠다.
  그 핑게로 소주에 부침개나 먹었으면....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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