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독원감사가 있다는 소식에
11시 넘어서야 들어왔답니다.
우리 이뿐 두 딸 잠자는 모습만 보구..
눈물 한방울 흘렸답니다.
아이가 둘 되니
더 바쁘고 이래저래 이곳에 뜸하게 되었네요..
마음은 그거이 아닌데..ㅠ.ㅠ
이 곳은
저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을 안겨준 곳이지요..
그러면서도,
그 새로운 도전을 잘 가꾸지 못한채..
몇년이 흘렀구나..
늘 하고싶은건 꿈으로 머무는구나.. 하는 반성과 아쉬움을
요즘 많이 느낍니다..
이미 행복과
기회와 ..
그 모든 조건은
늘 내게
내 가까이에 있는데도
나는..
나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다고
조급해하고 벅차하고.. 낙망하고 좌절하는구나..
하는 깨달음에 잠시 이 곳에 들렀습니다..
꼭 한번 뵙고 싶은데도
그거 한번 시간을 못내는군요..
언니라 불러도 되겠지요..
선아언니.. 늘 감사함과 고마움 느끼고 있답니다.
또, 그 느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 삶을 잘 가꾸어야겠다는 생각도
최근에 많이 해보았구요..
제게 답글 남기셔도 아마..
며칠이나 지나서 보게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업-주부, 직장인
이외의 딴 짓에 투자할 시간적 여건이..
요즘 잘 형성되지 않는군요..
가을이..
점점 깊어지는군요..
저 또한 선아언냐처럼
열심히 하자, 최선을 다하자.. 하는 구호를 맘 속에 외치며..
이밤도.. 열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