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안실련을 나오면서

글쓴이 양승현

등록일 2005-05-02 20:10

조회수 3,46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활동한 횟수로 5년째로 접어든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라고 시민 단체가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다 있지요.
학교일을 보면서 안실련을 알게되었고 나름대로 열정을 갖고 초등학교 유치원교통안전교육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능력없는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한가지일을 할수있다는 자부심으로
명절 휴가철 톨게이트캠페인 소방서와 추운 겨울 밤중에 길을 헤매며
소방점검등을 다니며 많은걸 보고 배울수있어 힘든줄도 모르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초등학교 1~2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4~7세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을 만나
교통안전교육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봄이 너무 힘들어 정신력으로는 버티기가 어려워 오늘 월례회를
하면서 그 동안의 저의 활동연고지를 접고자합니다.
체력이 따라주어야 사회를 위해서 조그만 일이라도 할수가 있습니다.

산후에 좋지않았던 몸 상태가 여전히 저의 발을 붙들고 있습니다.
아무리 몸이 아파도 내 할일은 해 놓고 쉬는 성격이 저의 몸상태를
너무 힘들게했나봅니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은 제 몸을 돌보면서 살기로 마음먹고 정들었던
안실련을 떠날려니 마음이 싱숭생숭 무어라 표현하기 힘듭니다.

하는 동안 열심히 했다는 자부심으로 마음을 달래며 이제 제 몸을
단련시키기위해 열심히 검도를 배우려합니다.
작은 아들놈 학교 급식 모니터 일주일에 한번씩 하면서 제 몸을
추스리려고합니다

작은 아들놈 산후에 제 컨디션이 좋질 않아 많이 건강을 챙겼지만 체력이
따라주질않아 하는일을 줄이고 여유롭게 삶을 바라보며 살아보려합니다.
작은 아들 장래 꿈이 한의사랍니다.
엄마의 몸을 챙겨주기위한 아들의 꿈이랍니다.

우리 아들이 한의사가 되어 엄마의 몸을 챙겨줄때까지 열심히 엄마인 제가
제 몸을 추스려 더욱 건강한 몸을 만들어보렵니다.
저 그래도 열심히 살았지요?
저의 작은 소박한 꿈이 노인요양소나 장애인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는건데 아이들 조금 더 성장시키고 시간적 여유를 만들수 있을때
사회시설에 눈을 돌리며 살렵니다.
한번씩 아이들 데리고 메아리학교 양로원 장애인시설 다니다보면
그래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저와 우리 가족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학교 급식모니터로 봉사자역활을 조금 축소했지만 좀더 넓게 봉사할수있는
제가 될수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부탁합니다.
이 봄이 정말 절 힘들게 합니다.
그 봄도 이제 다 가려하고 있습니다.
새 봄이 올 내년에는 좀 더 활기 찬 제가 되겠다는 다짐을 해 보면서
아이들과 보냈던 많은 시간들을 가질수 없다는게 너무 섭섭합니다.


열심히 힘내서 보다 더 뜻 깊은 곳에 참여할수있는 제가 되기를 바램해보면서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을 접으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922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 2005-11-073168
13921   다이어트 열풍~~ 몰라요~2005-11-043092
13920   모두 감사해요. 행복맘2005-11-042934
13919   가입인사올려요 행복맘2005-11-032999
13918   안녕 이외선2005-10-303152
13917   어설픈주부에세 김찬희2005-10-253162
13916   중앙일보에 나온 미즈 체험단~~ ^^ 영맘2005-10-243156
    중앙일보에 나온 미즈 체험단~~ ^^ 가람마을..2005-10-253023
13915   반갑습니다 김금숙2005-10-233199
13914   함께 쓰는 행복한 주말 만들기 게시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KAPF2005-10-223178
13913   article is deleted 누봉이2005-10-193154
    오마...축하드려요... 주은진2005-10-213088
    정말 정말 축하해요 치자2005-10-202966
    정말 축하드립니다. 가람마을..2005-10-193124
13912   바다 보고 잡다 혜진맘2005-10-193079
13911   가입인사드려요!!! yjss322005-10-143079
13910   천선아 언니.. 안녕하세요.~~ 오렌지2005-10-133123
    오렌지 님도 안녕~ 천선아2005-10-132943
13909   가입인사드립니다 lucia2005-10-113112
13908   가입 인사드립니다 이경비2005-10-112965
13907   article is deleted 누봉이2005-10-063090
    이사 날짜가 11월인겨? 천선아2005-10-133102
13906   미즈에 들어오기가 조금 힘드네요 양승현2005-10-052969
13905   인사드립니다. 서수완2005-10-053249
13904   가입인사 드립니다. 홍성희2005-10-043147
13903   좋은만남으로~ 행복한 기쁨을 맛봐요^^ 조정애2005-10-022903
13902   10월 1일, 첫날에 ... 천선아2005-10-012860
    10월2일,둘째날에 ... 치자2005-10-022965
    반가워서.. 임기애2005-10-012965
13901   가을엔 떠나고 싶다.. 히틀비2005-09-273001
    가을엔 떠나고 싶다.. 치자2005-09-272912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