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를 돌아보게 합니다.
교회에서 제가 속한 구역의 가정이 6가정입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던 사람들도 다 요즘은 무엇을 찾고 무엇을 하더군요.
취미로 요가를 오랫동안 하더니 요가강사로 다니는 집,
오전만 취업하여 다니던 약사에서 이번에 약국을 개업한집,
부동산공인중개사를 취득하여 운영하는집,
아이들 가베선생님으로 다니는집,
오로지 아이들 교육만 신경쓰면서 취업은 절대로 생각않하는 집,
다섯집이 나왔지요?
그다음이 저랍니다.
다들 본인들의 길을 찾고 나가니 저만 무능하고 소외감을 느끼네요.
아이들을 늦게낳아서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쉬고,
할 줄 아는 것이 없어서 쉬고,
이대로 아이들이 조금 커지면
내나이는 어쩐다? 하는 생각에 조금은 초조해지고요.
건들면 톡 터질것같은 이 풍성한 관능미(무지하게 좋게 표현한것이니 새겨서 읽으세요. ㅋ ㅋ)
남편의 월급에서 저축은 쥐꼬리만큼하는데
간이 밖으로 나와서 놀고 있는것인지.
오늘따라 제가 할 줄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것이
한심해 보입니다.
다행인것은 아이들이 공부를 잘해 준다는 것인데
그것도 커봐야 아는 것이지
아직 초등저학년성적으로 무엇을 기대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