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실례해도 될까요?

글쓴이 양승현

등록일 2005-04-08 19:14

조회수 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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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님들의 좋은 글들을 맨날 훔쳐보는것만 하다 오늘은 잠시 흔적을 남기려합니다.
오랜전부터 새봄과 같은 상큼한 언어들을 접하다보면 저 자신의 모습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가끔 흔적을 남겨도 되겠지요?
봄을 맞아 저 아주 외롭거든요.
봄을 심하게 타는 여인이거든요.
벚꽃까지 만개하면서 손짓하지만 아직까지도 충족되지 않은 욕구때문인지
감정도 무덤덤 몸도 무덤덤 마음도 무덤덤
열심히 산엘 오르지만 왜 이리 무신경한지...
이 봄이 어서 지나가고 봄이 오길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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