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아 너무 미안해...

글쓴이 초록맘

등록일 2004-12-13 13:51

조회수 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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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들아
너무나 미안해
엄만 왜이럴까?
어쩌다 한번씩 화를 낼때는 놀랍지?
좋은엄마라고 믿었던 마음에 크게 사선을 긋고야 마는
엄마의 행동이 이해할 수 없을거야.
그렇게 큰잘못을 한것도 아닌데말이야.
엄마를 엄마도 이해할 수 없단다. 지나고나면 후회스러울 뿐이야.
스스로 멈춰지지 않는 무식이 속상할 뿐이야.
너흰 아직 아이인데 엄만 그걸 왜 모를까?
엄마마음속엔 화산이 사나봐.
엄만 우리딸들에게 포근한 엄마,미소짓는 엄마로 새겨지고 싶으면서도
왜그리 행동하지 않을까?
엄만 그래도 또다시 약속을 해볼꺼야
오늘 이시간부터 화내지 않고 따뜻한 엄마가 되겠다고 말이야.
엄마 늦지 않았지?
우리가족을 위해서 기도드릴줄 아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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