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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유럽통신은......

글쓴이 누봉이

등록일 2004-09-13 11:42

조회수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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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통신은 제가 사는 아파트 옆집 아주머니가 가끔 보내주시는 메일을
혼자 읽기 아까워 퍼 옮기는 것입니다.

아주머니 성함은 김 정 선 씨구요
현재 남편 되시는 분을 따라 이탈리아에 살고 계십니다
올 연말 쯤 한국으로 나오신다고 하니, 그 동안의 유럽 여행기를
다른 분들도 읽으시라고 올립니다

절대로 제가 쓰는 것 아닙니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고대로 베껴서 올리는 것입니다

유럽통신을 읽으시는 분들, 고단한 생활에 작은 활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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