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부러운 가족!

글쓴이 화짱!맘

등록일 2004-08-26 09:47

조회수 2,39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몇해전만 해도 부러울것 하나두 없는 가족 나들이!
엄마.아빠.아이들....
서로 미소지으며 다니는 모습들...도란도란 모여 식사하는 모습들이
지금 제겐 가슴아픈 풍경이 되어버렸답니다.

해마다 여름 휴가때면 온가족이 바다로 강으로 한껏 멋을 부리며 들떠
떠났던 여행길...
올 여름은 아이와 단둘이 풀장간것이 다이니...휴!

남편을 위해...아이들을 위해...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사소한 말다툼 끝에 맥주한잔이라니...

흠...

행복을 이렇게 작은 곳에 있는가 봅니다.
유행가 가사가 와 닿는 시련만큼이나...
거리거리...온 세상이 가족들만 모여 사는것 같고...
저만...
덩그러니...
울 아들과 선 밖에 있는 기분입니다.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00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578   2004.8.31 에는 juvic2004-08-312508
13577   [유럽통신] 스위스의 벨린쪼나에 김정선2004-08-292199
13576   어제, 오늘 이 노래 들으면서 juvic2004-08-292457
13575   양태영의 금메달을 찾아줍시다. 온맘2004-08-282238
13574   옷깃을 여미며.. juvic2004-08-282349
13573   엄마도 때론 여자이고 싶은때가 있었을 텐데.... 아가페2004-08-272335
13572   눈은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라니... 천선아2004-08-272359
    미인박명 누봉이2004-08-272334
      고맙습니다 들풀2009-10-081109
13571   컴퓨터를 배워요 ycdong2004-08-262180
    혜교보다 더 예쁘게.. 천선아2004-08-272065
13570   가을엔, 창문을 열어 놓으세요. 천선아2004-08-262212
    짧은 가을...은애님과 우리가 또 멋진...가을동화를.. 천선아2004-08-272018
    가을엔, 창문을 열어 놓으세요. 은애2004-08-262081
13569   부러운 가족! 화짱!맘2004-08-262393
13568   제사를 지내고 치자2004-08-222340
    [운영자S]추억이 묻어나는 풍경... 운영자S2004-08-241999
13567   가을이 오는 소리... 천선아2004-08-212362
13566   늦은휴가 ycdong2004-08-212189
    [운영자S]좋은 곳으로 다녀오셨네요...^^ 운영자S2004-08-241943
13565   메기의 악몽 누봉이2004-08-202291
    [운영자S]부제 : 누봉님의 대서사시~ 운영자S2004-08-242084
13564   하나, 둘, 셋... 이제 찾습니다. ^^;; juvic2004-08-192098
    [운영자S]늦은 동감.... 운영자S2004-08-241871
13563   안부 juvic2004-08-162257
13562   또 병아리 ycdong2004-08-142243
    [운영자S]살며시 미소가 번지는..... 운영자S2004-08-141991
13561   선아님 은애2004-08-132223
    [운영자S] 감동적으로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운영자S2004-08-141906
13560   병아리 ycdong2004-08-132075
    병아리 치자2004-08-132341
쓰기
검색 목록보기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