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이런날엔......

글쓴이 운영자Y

등록일 2004-05-20 11:54

조회수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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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들어 날씨가 유난히 오락가락 하는거 같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갑자기 어두워 지더니 지금은 쪼금 밝아진거 같기도 하고.
차라리 시원하게 소나기라도 한바탕 퍼붙는다면 좀 낳아질것 같습니다.
이런 우중출한 날엔 역시나 친구와 함께 하는 술한잔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이 생기지 않나 합니다.

얼마전 친구와 함께 무료로 하는 배낭여행 설명회가 있어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저희를 포함해 10명이 채 않되는 인원이 모여 있었습니다.

2시간 가량의 설명회 끝에 마지막으로 저희에게 질문이 하나 날아들었습니다.
이 얘기는 영국 관광청에서 실제로 조사를 했던 내용이라고 합니다.

'영국내 관광시 가장 최북단에서 최남단 지점과의 거리를 최단시간내 가장 빨리 주파할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라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보통 아래와 같이 대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전 비행기라고 대답했습니다.)



1. 비행기
2. 기차
3. 승용차
4. 배
5. 기타

1등으로 채택되어진 사람이 낸 내용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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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여행을 하는 방법은 가장 마음에 맡는 친구와 여행하는 것이다'라고.......

거기 있던 사람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정곡을 찌르는 답이 아니었나 합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역시 어느정도 다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때 아무리 절친한 사이라 해도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못한다면, 여행 하는 내내 너무 힘이 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그런 평생 친구를 옆에 두고 계십니까?
우중충한날 술한잔 같이할 친구가 생각나는 오늘 갑작스레 생각난 이야기였습니다.....

날씨는 우울하지만 기분만은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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