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 날 ,남쪽나라

글쓴이 누벙이

등록일 2004-03-15 16:04

조회수 2,74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인터넷과 매스컴은 들끓고 있는데 이곳은 여전히 잠잠하고 고요하고
침착합니다.
세상은 그런 것이죠. 제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기에 그리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겁니다
이곳은 벌써 벚꽃이 피었습니다.
이제 곧 천지가 꽃으로 뒤덮일겁니다.
계절은 쉼없이 오고 가고, 또 그렇게 세상도 돌고 또 돕니다.
며칠간 혼자 열받고 핏대세우며 이놈 저놈 욕하다보니, 내가 뭘 그리 욕하나
내 할일만 하면되지, 그런 방관자적인 생각이 드네요
고건총리와 경제부총리가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고 있다지요
그런 겁니다.

해방만 되면 젖과꿀이 흐를 것 같은 세상이 올것 같더니 민족상잔의 비극이 생기고, 독재에 군부정치에 끝도 없을 것 같더니 결국 민주정부도 들어서고 , 민주 정부만 들어서면 또 모든일이 잘 될 것 같더니 경제 파탄이 오고, 참여정부 들어서면 모든 것이 끝날 것 같더니 이런 혼란도 오고..

자꾸 돌고 또 도는 겁니다.
꽃이 피고 지고 또 피듯이.

배설후의 허탈감이 아니라 혼란뒤의 평온이라고 할까요
꽃피는 봄날,
좀 편안하고 무언가 안심이 되는 것 같은 느낌에 스르르 졸음 까지 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운영자S]부라보~ 앵콜이요~^^ 운영자S2004-07-312544
13538   운영자님.... 누봉이2004-07-283088
    [운영자S]오랜지님...하하하~ 운영자S2004-07-292861
    [운영자S]누봉이님, 안녕하세요? ^^ 운영자S2004-07-292473
    운영자님.... 오렌지2004-07-292501
13537   노년의 지혜 (펌) 미생자2004-07-262769
13536   살아가는 이야기 ... 내게 주어진 일 즐겁게 하기 소엽2004-07-252897
13535   바람 야호2004-07-202803
    바람 치자2004-07-222742
13534   열손가락... 아름2004-07-192673
    열손가락... 치자2004-07-222360
13533   발표는 언제쯤 나나요? 푸우2004-07-122811
    [운영자S]2기 예비 라이터 발표 되었습니다. 운영자S2004-07-132472
13532   미즈가 뜁니다 석혜원2004-07-112859
13531   체리맘님 누봉이님 축하드립니다 치자2004-07-102840
    치자언니~~~!! 체리.맘2004-07-132627
13530   천선아니~~~~~~~~~~~임 !!!!!!! 누봉이2004-07-032887
13529   [푸근한 이야기] 아들의 발톱 운영자S2004-07-013089
13528   [유럽통신] 패션쇼 김정선2004-06-252978
13527   한 젊은이의 깨진꿈은 누가 보상하리.. 미생자2004-06-232951
13526   [유럽통신] 부러운 스위스 김정선2004-06-182943
13525   꼭 한 번 돌아갈 수 있다면... 소엽2004-06-172978
13524   [유럽통신] 자전거 타기 김정선2004-06-163131
13523   [유럽통신] 어머니 날 김정선2004-06-162814
13522   애들을 재우고 아름2004-06-142916
13521   주말이군요..^0^ 또~ㅁ2004-06-127699
13520   공룡을 보다 누뽕이2004-06-123028
13519   아주 사적인 편지 소엽2004-06-112899
13518   삶이 버거울때 아름2004-06-092892
13517   아침형 인간. 누봉이2004-06-082984
13516   늘 새로운 인생에 도전을 하며.... 자유원2004-06-07269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