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 날 ,남쪽나라

글쓴이 누벙이

등록일 2004-03-15 16:04

조회수 2,71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인터넷과 매스컴은 들끓고 있는데 이곳은 여전히 잠잠하고 고요하고
침착합니다.
세상은 그런 것이죠. 제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있기에 그리 크게 흔들리지 않는 겁니다
이곳은 벌써 벚꽃이 피었습니다.
이제 곧 천지가 꽃으로 뒤덮일겁니다.
계절은 쉼없이 오고 가고, 또 그렇게 세상도 돌고 또 돕니다.
며칠간 혼자 열받고 핏대세우며 이놈 저놈 욕하다보니, 내가 뭘 그리 욕하나
내 할일만 하면되지, 그런 방관자적인 생각이 드네요
고건총리와 경제부총리가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고 있다지요
그런 겁니다.

해방만 되면 젖과꿀이 흐를 것 같은 세상이 올것 같더니 민족상잔의 비극이 생기고, 독재에 군부정치에 끝도 없을 것 같더니 결국 민주정부도 들어서고 , 민주 정부만 들어서면 또 모든일이 잘 될 것 같더니 경제 파탄이 오고, 참여정부 들어서면 모든 것이 끝날 것 같더니 이런 혼란도 오고..

자꾸 돌고 또 도는 겁니다.
꽃이 피고 지고 또 피듯이.

배설후의 허탈감이 아니라 혼란뒤의 평온이라고 할까요
꽃피는 봄날,
좀 편안하고 무언가 안심이 되는 것 같은 느낌에 스르르 졸음 까지 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1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449   사기로 인한 위장취업국회의원 193명 동감2004-03-172683
13448   장금을 곁에 두고 싶어하는 임금의 맘을 알겠더라... 천선아2004-03-172765
    흠, 만만치 않은 예고편이었습니다. 천선아2004-03-192528
    힘 내십쇼 범경화2004-03-182511
13447   천둥치던 밤이 지나고 천선아2004-03-172586
13446   관리자님께 뭐좀 여쭤 보고싶어서요^^ winely2004-03-152818
    구례라고 하니.. 누룽지2004-03-172462
    winely님 안녕하세요... 운영자2004-03-162428
    헤헤 누군지 알지롱 누뻥이2004-03-162607
    마자요 마자.. 똠..2004-03-162384
13445   우리의 상식 시민혁명..2004-03-152916
    고쳤습니다. ^^ 시민혁명..2004-03-152655
    링크거실 때요..^^;; 또~ㅁ2004-03-152536
13444   올해의 화제작 시민혁명..2004-03-152727
13443   꽃피는 봄 날 ,남쪽나라 누벙이2004-03-152715
    꽃피는 봄 날 ,남쪽나라 또~ㅁ2004-03-152656
13442   나도말좀하고싶다 들풀2004-03-152829
    나도 말하고 싶은 것 소엽2004-03-152801
13441   대통령 꿈을 꾸고.. 누봉이2004-03-152827
    누봉이님을 위하여 답답2004-03-152772
    님의 생각도 인정합니다 누봉이2004-03-152499
    주연 노무현, 작가 누봉이님 퇴장으로 이번 무대는 막을 내립니다. 이희재2004-03-152536
13440   열정과 냉정사이 늘푸른2004-03-142726
13439   게시판에 글 쓰는 분들께 누봉이2004-03-142866
    글 쓰실 때 마다 궁금2004-03-142688
    죄송합니다. 하하2004-03-142538
    그렇다면 저도 진지하게. 어처구니..2004-03-142923
    맞네(이역시 삭제하겠습니다) 메롱2004-03-142842
    조금 더 생각해보시면,, 누봉이2004-03-142722
    맞네 쯧쯧2004-03-142742
    맞네(누봉이님글읽고 삭제합니다) 돌돌이2004-03-142658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