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날을 기다리며

글쓴이 오렌지

등록일 2004-03-10 00:45

조회수 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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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을 맞으며 생각했지요..
이제, 정말 봄이 오겠구나..
봄이 오면~~ 어쩌구 어쩌구..
마음의 산란함을 알았는지
시샘하는 눈이 내려
계절을 꺼꾸로 경험하는 .. 특이한 기억을 안게 되었었는데..

오늘은 일하면서
사무실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창문을 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실내가 갑갑하게 느껴지는 것이..
진짜로 3월이 왔구나.. 싶은 실감을 했습니다.

오기는 오나봅니다.. 봄이란 것이요..
탄핵이니 뭐니, 기업 총수들을 소환하니 어쩌니..
맘에 드는 기사 한줄 볼 수 없는 현실의 답답함 속에서도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바뀌네요..

저는 이 곳에 자주 들르지는 못하지만,
간혹 간혹 .. 들어온답니다.
이 곳에 방문하는 님들.. 모두
행복한 봄날 계획하시면서..
편한 밤 보내세요..

아참... 천선아님..
저 진짜로 출산휴가 때 놀러가도 돼요?? 대학로에여..
정말로 꼭 한번 갈께요..
큰 아이 데리고 대학로 한번 나가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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