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처음 인사 드립니다.

글쓴이 무심

등록일 2003-12-19 10:13

조회수 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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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은 것은 용기를 없게 만드는군요.
망설이다가 인사 드립니다.
저는 오십오세입니다.
모두 젊은 분들속에 괜히 주책스럽게 방문하는 것이나
아닌지싶어 미안스럽습니다.

그러나 염치불구하고 자주 인사드리겠으니 너그럽게
보아주세요.

마지막 남은 잎새도 머지않아 대지의 품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을씨년스러운 거리에는 그래도 크리스마스츄리도 보이고
캐롤송도 간간히 흘러나옵니다.
만족스럽든지 후회와 회한으로 가슴이 아프든지 시간은 흘러
이 한해를 마무리 하여야 할때가 얼마 남지 않았군요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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