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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연히

등록일 2003-11-30 14:33

조회수 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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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 버스를 탄 할머니

버스를 탄 할머니가 운전수에게 광화문 가려면 아직 멀었냐고 물었다. 운전수는 아직 멀었다고 대답했다. 계속해서 묻자 짜증이 난 운전수는,
운전수: 좀 잠자코 계셔요. 광화문 가르쳐 드릴게 그러다가 깜박 잊고 광화문을 지나쳤다. 그래서 운전수는 할 수 없이 버스를 돌려 광화문으로 되돌아와서
운전수: 할머니, 광화문 다 왔어요. 내리세요.
할머니: 아이구! 이제 반 왔군.

두번째 : 결혼한 이유

결혼한 지 삼 개월 지난 부부가 다정히 앉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시청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부인이 남편의 팔짱을 끼면서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여보, 자기는
내가 저 10번처럼 섹시해서 결혼했어? 아니면 16번처럼 예뻐서 결혼했어?”한참을 멍
하니 아내를 쳐다보던 남편이 말했다.

“그런 당신의 유머감각 때문에 결혼했지.”


보너스 : SALT

오늘은 사오정이 시험 보는 날, 영어시험에 이런 문제가 출제 되었다. SALT가 무엇
인가? 답은 전략 무기 제한 협정(Strategic Arms Limitation Talks) 그러나 우리의
사오정은 소금(salt)이라고 자신 있게 적었는데 선생님이 지나치다가 사오정이 쓴
답을 보시더니 “야! 이놈아! 대문자다. 제대로 좀 적어봐." 하셨다. 그러자 우리의
사오정 잠시 고민하다가 자신 있게 적었다.

정답 : 굵은소금




사족 : 한 남자가 매일 아침 조깅을 하는데 동네를 돌다보면
어떤 오래된 나무쪽문에 한문으로

"多不有時"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놨을까?"
"이 글을 적은 분은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매하신
분일거야. 오늘은 꼭 그 분을 만나봐야지."

매일같이 그 앞을 지나던 사내는 그 글을 쓴 분이 궁금해서
작심을 하고 문을 두드려 보았다.
그러나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나오는
이도 없었다. 한참을 기다리니 옆집 대문에서 왠
난닝구 차림의 할아버지가 나오셨다.

"어이~ 거기서 뭐하는거야!"
"아, 예. 여기 사시는 분을 좀 만나뵈려구요."
"엥? 거긴 아무도 안 살아."
"네?..이런. 사실은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했는데..."
"그거? 그건 내가 적은거야."
"네? 그러세요. 정말 뵙고 싶었습니다.할아버님,
여기가 대체 무슨 문입니까?"
"여기? 별거 없어. 화장실이야."
"네? 화장실이요? 여기가 화장실이라구요?
그럼 이 글의 뜻은 뭡니까?"

.
.
.

"아, 이거? 참내 다불유시(W.C)야. 다불유시. 몰라..?ㅡ_ㅡ

-퍼온곳: 조이링크 유머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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