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나도 속을썪여오던 공사를 끝냈어요 ^*^
정말 무지무지 기분이 좋아요.
조금아는 친구가 우리사무실에 장인어른 되실분의 처음 장만한 집 리모델링을 부탁한건데,
정말 페허나 다름없는집을 공사하는건 말이 리모델링이지
신축보다 더 어렵답니다.
처음부터 견적보다 300만원 적은 공사를 사무실에선 제얼굴봐서
이익은 못내더라도 해보자고 시작을 했답니다.
친구도 돈만큼만 해달라고 부탁을 했구요
막상 시작한공사 인건비 줄이려구 우리 기사들이 몸으로 때워가며
정말 힘들게 했고, 고생도 많았어요.
문제는 마감공사 들어가면선데.
자제비에서 펑크가 나기 시작했어요,
몰딩,벽지,씽크대, 붙박이장,욕실수조, 모두 메이커로,
정말 좋은 제품드로 하다보니 공사비에 턱도 없고
첨과는 달리 의뢰인들의 요구 사항은 늘어만가고.
회사눈치보랴~ 친구항의 들으랴 정말 넘넘 힘든 공사였어요.
암튼 드디어 끝나고 입주하고
이제는 친구와 쫑파티만 남았답니다.
정말 이 웬수를 어찌 갚아야할지...
단란한데 가서 술이나 완창 먹고 두둘겨 패줄까요~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었어요.
두분 부모님이 넘 따뜻하게 해주셔서 친부모님 같았구요
어렵게 사시다 처음으로 장만한 집이라 하시기에
정말 성심을 다해 해드렸습니다.
보일러도 정말 빵빵하게 돌아가구 씽크대도 최신유행으로 넘 이뻐요.
친구녀석이 10살이나 차이나는 색시를 얻는다구
벌써부터 처가에 하는걸 보니 기특하기두 하구요.
그맘 결혼해서두 변치말라구 다짐받았어요.
남자와 여자가 친구로 지내는거 장인어른이 더 인정해줬어요 공식적으로,
정말 보람찬 공사여서 넘 기쁘고 후련해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