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가고 10월이 왔네

글쓴이 한혜란

등록일 2003-10-12 01:22

조회수 2,76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요즈음의하늘은 너무나 맑고 청명한데
나는 소슬한 바람소리에도 가슴이 무너진다
애잔한 그리움도 이제는 목이매여
뼈가 아플 정도의 괴로움.....

인생은 무엇이고 삶은 무엇인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삶인가
안아주고 싶고 불러보고시픈데
바람 만이 잡히는구나

한줄기 바람처럼 가버린 삶
그것이 내 손에 있을때에는
보석인줄 몰랐네
떠나고보니 아름다운 사랑이였던가

흐르는 눈물 복받치는 감정의소용돌이
살면서 이렇게 가슴아픈 이별은 없었네
학처럼 살다간 사람아
저 가을 하늘에 영롱한 별이 되였소

눈물이 흘러서 하늘도 보지 못하겠네
죽을것 같은 이괴로움의 끝은
어디일까
아~ 마음이 부서져 버릴것만 같네

나는 몰랐소 그리움의 끝이 이렇게
가슴아플줄은
보내놓아도 이다지의 괴로움은
없을줄 알았소

잘가시요 잘가시요
무엇이 그리도 바빠서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없이 가버렸소
야속하고 야속한 사람아

이밤 나는 왜 잠들지 못하는가?
무엇이 나를 이다지도 외롭게 하는가?
슬픔이 깊으면 가슴이 아프다 했던가
아프다 못해 살이 아프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8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힘내세요. 차돌맘2003-10-232601
    아들을 보내며...... 난초2003-10-222569
13346   단풍날 루불린2003-10-182746
13345   언니들, 저두 와도 될까요꾸벅 똑똑2003-10-182845
13344   새내기 인사 올립니다. 노을2003-10-172580
13343   나 클났어~!!!!!!!!!!!!!!!!!!!!!!! 누봉이2003-10-152897
    나 어때요? 영차2003-10-172561
13342   9월이가고 10월이 왔네 한혜란2003-10-122768
    9월이가고 10월이 왔네 치자2003-10-132527
13341   너를 사랑한다 , 그리고 미안하다 누봉이2003-10-113026
    축하~♬ 한혜란2003-10-132460
    축하~♬ 치자2003-10-112698
13340   오마이가뜨.... 누벙이2003-10-103216
    오마이가뜨.... 혜숙이2003-10-112702
13339   가을에 생각나는 아줌마들 사임당2003-10-082969
    여기 "사이비" 아닌데요~ 자유원2003-10-082557
13338   흐르는 것은 강물만은 아니다 누봉이2003-10-062872
    흐르는 것은 강물만은 아니다 은애2003-10-072677
13337   선수촌(?)에서 보낸 하룻밤... 누봉이2003-10-062716
    푸흐...정말 주드냐...고 묻고 싶습니다. 천선아2003-10-092624
13336   한숨 돌리며.... 자유원2003-10-062611
    한숨 돌리며.... 치자2003-10-072704
13335   오늘 가을 하늘은.... 혜숙이2003-10-042721
    오늘 가을 하늘은.... 한혜란2003-10-132604
    오늘 가을 하늘은.... 한혜란2003-10-132647
    오늘 가을 하늘은.... 별2003-10-062610
13334   마음이 아파서..... 엄마마음..2003-10-023016
    어쩌나.. 차돌맘2003-10-062686
    저희는 동지구먼요. 천선아2003-10-032931
    누봉이의 교육방법 누봉이2003-10-032789
    마음이 아파서..... 치자2003-10-02264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