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가고 10월이 왔네

글쓴이 한혜란

등록일 2003-10-12 01:22

조회수 2,74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요즈음의하늘은 너무나 맑고 청명한데
나는 소슬한 바람소리에도 가슴이 무너진다
애잔한 그리움도 이제는 목이매여
뼈가 아플 정도의 괴로움.....

인생은 무엇이고 삶은 무엇인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삶인가
안아주고 싶고 불러보고시픈데
바람 만이 잡히는구나

한줄기 바람처럼 가버린 삶
그것이 내 손에 있을때에는
보석인줄 몰랐네
떠나고보니 아름다운 사랑이였던가

흐르는 눈물 복받치는 감정의소용돌이
살면서 이렇게 가슴아픈 이별은 없었네
학처럼 살다간 사람아
저 가을 하늘에 영롱한 별이 되였소

눈물이 흘러서 하늘도 보지 못하겠네
죽을것 같은 이괴로움의 끝은
어디일까
아~ 마음이 부서져 버릴것만 같네

나는 몰랐소 그리움의 끝이 이렇게
가슴아플줄은
보내놓아도 이다지의 괴로움은
없을줄 알았소

잘가시요 잘가시요
무엇이 그리도 바빠서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없이 가버렸소
야속하고 야속한 사람아

이밤 나는 왜 잠들지 못하는가?
무엇이 나를 이다지도 외롭게 하는가?
슬픔이 깊으면 가슴이 아프다 했던가
아프다 못해 살이 아프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0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354   10월의 마지막 월요일..아침에 천선아2003-10-272931
    10월의 마지막 월요일의 강물은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cherrymo..2003-10-272502
13353   누벙이와 아들 누벙이2003-10-262527
    누벙이와 아들 범경화2003-10-262572
13352   [퍼옴]1%의 어떤불편 유니2003-10-242633
13351   드디어 쫑파티를~ 자유원2003-10-242567
    힘이 펄펄..나는 것 같으네요. ^^* 천선아2003-10-242516
13350   돌아온 탕아..ㅡㅡ;; 은비2003-10-232682
    반갑지요. ^^* 천선아2003-10-242365
13349   새내기 주붑니다. 아름이2003-10-232932
    좋은 곳 알려드릴께요.... 쩝비...2003-10-232547
13348   노을이가 가족 소개할께요 노을2003-10-212647
13347   아들을 보내며...... 누봉이2003-10-202701
    누우뽕아~~ 라일락2003-10-232516
    힘내세요. 차돌맘2003-10-232585
    아들을 보내며...... 난초2003-10-222556
13346   단풍날 루불린2003-10-182729
13345   언니들, 저두 와도 될까요꾸벅 똑똑2003-10-182829
13344   새내기 인사 올립니다. 노을2003-10-172565
13343   나 클났어~!!!!!!!!!!!!!!!!!!!!!!! 누봉이2003-10-152883
    나 어때요? 영차2003-10-172543
13342   9월이가고 10월이 왔네 한혜란2003-10-122749
    9월이가고 10월이 왔네 치자2003-10-132511
13341   너를 사랑한다 , 그리고 미안하다 누봉이2003-10-113007
    축하~♬ 한혜란2003-10-132442
    축하~♬ 치자2003-10-112673
13340   오마이가뜨.... 누벙이2003-10-103199
    오마이가뜨.... 혜숙이2003-10-112681
13339   가을에 생각나는 아줌마들 사임당2003-10-082947
    여기 "사이비" 아닌데요~ 자유원2003-10-082544
13338   흐르는 것은 강물만은 아니다 누봉이2003-10-062848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