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사와의 취중 통화..

글쓴이 누봉이

등록일 2003-09-27 14:46

조회수 2,80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어젯 밤..
혼자 사는 여자의 필수품 !
바늘도 송곳도 다 떨어져 먹구죽자 싶어
맥주 세 캔 사다 놓고 음악들으며 청승을 만방에 떨치고 앉아
맥주마시는데 바쁘냐는 모 여사의 문자메세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문자메세지에는 문자메세지라는 기본에 충실한 누봉이.
안바쁘다 하고 문자를 넣었지요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안바쁘담서 문자로하냐?'
모여사의 말투가 묘해서 '술마셨냐?'
했더니 맥주마시고 있다더군요. 푸헐..
나도 마신다. 이러고 둘이 취중통화를 했습니다

모.. 취중통화기 때문에 심도깊은 대화를 피하고
(원래도 모 여사와는 절대로 심도깊은 대화를 하지 않슴다
왜냐면 심도깊게 통화하다보면 둘 다 열받기 때문에)
대충 삶의 고단함을 나누다가 '자라''그래 너도 자라' 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뭔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겁니까~!!!!!!
누봉이랑 통화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라고라고라..
스트레스 왕창 받았슴다~!

내 삶도 고단한데 지 삶까지 고단하다니까 말임다

어우.. 모 여사 잘 먹고 잘 사는 날까지 죽지말구 살아야할텐데..

모여사야, 니도 나 잘먹고 잘사는 날까지 몸건강하게 잘 살어라!!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917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348   노을이가 가족 소개할께요 노을2003-10-212661
13347   아들을 보내며...... 누봉이2003-10-202720
    누우뽕아~~ 라일락2003-10-232537
    힘내세요. 차돌맘2003-10-232602
    아들을 보내며...... 난초2003-10-222570
13346   단풍날 루불린2003-10-182747
13345   언니들, 저두 와도 될까요꾸벅 똑똑2003-10-182845
13344   새내기 인사 올립니다. 노을2003-10-172581
13343   나 클났어~!!!!!!!!!!!!!!!!!!!!!!! 누봉이2003-10-152898
    나 어때요? 영차2003-10-172562
13342   9월이가고 10월이 왔네 한혜란2003-10-122768
    9월이가고 10월이 왔네 치자2003-10-132528
13341   너를 사랑한다 , 그리고 미안하다 누봉이2003-10-113026
    축하~♬ 한혜란2003-10-132462
    축하~♬ 치자2003-10-112700
13340   오마이가뜨.... 누벙이2003-10-103217
    오마이가뜨.... 혜숙이2003-10-112703
13339   가을에 생각나는 아줌마들 사임당2003-10-082969
    여기 "사이비" 아닌데요~ 자유원2003-10-082560
13338   흐르는 것은 강물만은 아니다 누봉이2003-10-062875
    흐르는 것은 강물만은 아니다 은애2003-10-072678
13337   선수촌(?)에서 보낸 하룻밤... 누봉이2003-10-062716
    푸흐...정말 주드냐...고 묻고 싶습니다. 천선아2003-10-092625
13336   한숨 돌리며.... 자유원2003-10-062612
    한숨 돌리며.... 치자2003-10-072705
13335   오늘 가을 하늘은.... 혜숙이2003-10-042722
    오늘 가을 하늘은.... 한혜란2003-10-132605
    오늘 가을 하늘은.... 한혜란2003-10-132648
    오늘 가을 하늘은.... 별2003-10-062611
13334   마음이 아파서..... 엄마마음..2003-10-023016
    어쩌나.. 차돌맘2003-10-062687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