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정당한가? (펌)

글쓴이 누봉이

등록일 2003-09-09 02:06

조회수 2,65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핵폐기장 백지화 ㆍ핵발전 추방 범부안군민대책위가 8월 31일 작성하여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올린 등교거부지침(휴업 끝났으니 학교 오라고요?)의
내용은 이게 과연 정상적인 어른들이 어린 학생들에게 할 수 있는 행위인가 라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6개 항목으로 구성된 그 내용의 일면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등교거부에 대해
- 등교거부는 학교에 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을 말한다. 그 기간은 핵폐
기장 유치가 철회될 때까지이다.

2. 휴업에 대해
- 휴업은 학교가 취하는 행정조치이다. 이 기간 중에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아도 합법적인 것이며, 불이익도 전혀 없다.

3. 휴업이 끝난 후의 정상수업에 대해
- 학교가 휴업을 끝내고 정상수업을 한다고 해도 학생들이 계속 등교거 부를 하면 학교는 계속 2차, 3차 휴업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
므로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정상수업을 한다 해도 학생들이 계속해서
학교를 가지 않는 것이다.

4. 휴업이 끝났을 경우에 대해
- 휴업이 끝나도 학교에 가서는 안된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않 고 등교거부를 하면 학교는 다시 휴업조치를 하게 된다. 그러므로 학 교에서 오는 가정통신문이나 담임선생님들의 전화를 받아도 학교에 나가면 안된다.

5. 결석처리 관계에 대해
- 결석일수가 많아질수록, 유급이 가까워질수록 승리가 가까워지는 것이 다. 학교에서 휴업을 하든 결석처리를 하든 그것은 학교에서 알아서 하는 일이고, 우리는 그것과 관계없이 계속 등교를 거부하는 것이다.
이미 정부는 우리가 등교거부 투쟁을 하자마자 민주당 진상조사위원 회가 오고, 행정자치부장관이 오고, 또 교육부총리가 오고 난리이다.

6. 교사들의 등교 요구에 대해
- 등교거부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하는 것이다. 교사는 아이들을 학교에 오라고 할 수 밖에 없고, 교사의 그런 처지를 알고 있는 학부모들이 알아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말아야 한다. 학교에서 어떤 전화나 통지문이 오든 우리는 계속 등교거부투쟁을 해야 하는 것이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익숙해지기 위해서... 치자2003-12-262886
13384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운영자2003-12-242897
    Happy New Year!! 은애2003-12-262782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치자2003-12-242639
13383   살다보니...(2) 천선아2003-12-212985
13382   처음 인사드립니다 로즈마리..2003-12-192840
    허브 잎이 말라서 뚝뚝 떨어지거든요.. 똠..2003-12-292627
    머루님 보세요.. redmee2003-12-292589
    혹시 허브를 키우시나요..? 머루2003-12-282699
    처음 인사드립니다 치자2003-12-202578
    혹시 허브를 키우시나요..? redmee2003-12-192799
13381   안녕하세요? 여러분 처음 인사 드립니다. 무심2003-12-19270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치자2003-12-202642
    인연이라는 것... redmee2003-12-192740
    반갑습니다. 자유원2003-12-192733
13380   헐헐... 다 내탓이로소이다 누벙이2003-12-172841
    생각이 많으면 마음에 평화가 없다는데.. 천선아2003-12-172729
13379   요즘의 나.. 주흘산2003-12-152872
13378   그래, 가끔은.... 천선아2003-12-143026
13377   젖은 노랫말에 파란하늘..2003-12-073016
13376   집둘이에~ 치자2003-12-033151
13375   [퍼온 글] 당신의 치명적 결점은? 파란하늘..2003-12-023217
    [퍼온 글] 당신의 치명적 결점은? 작은신부..2003-12-022804
13374   웃을 수 있다면 웃으세요. 우연히2003-11-302926
13373   안녕하세요 전 홀로 공인중개사공부를 하는 사람입니다 아산아줌..2003-11-273001
    혼자공부했읍니다. 윤주남2004-01-052760
    조언 구하기... 지게2003-11-293014
13372   마감치는 즐거움~ 자유원2003-11-272851
13371   산다는것..... 삶과죽음..2003-11-263162
    정말 오랫만이세요!! jio2003-11-262795
13370   양심보다 위인 법 여정2003-11-232965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