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을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사주대가 멀리만 느껴지더니 ....매일 아픈 머리를 돌아볼 여가도 없이 한달을 보내고 나니 아마 내 생에 가장 바쁘고 마음의 상처, 그리고 국민성에 대해서 생각볼수 있는 해인것 같았다고 하면 너무 거창 한가^^... 서투런 손놀림 때문에 얼마나 눈치가 보인 한달이였는지......그보다 내가 호텔에서 느낀것을 꼭 이야기 하고 싶어서..물론 사주대에 들어 오신분은 안그러시겠지만 내 생각이니까 혹여 이글을 보시고 흥분하시는 일이 없으시길...난 이유없이 일본 사람이라면 좋게 보이지는 않았다. 알게 모르게 잠재의식 속에서 그들을 미워하는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그런데 호텔에서 한달 일한 후부터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했다면 ,그리고 그들이 왜 부강햇는지 알것 같기도 하고....우리와 그들을 비교하자면 먼저 그들에게는 난 긍정을 우리에게는 부정을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단순히 내 생각이고 내 느낌이지만 그리고 70`80% 정도이다는것이다. 그들은 남의 물건이지만 아껴준다는 것이고 깨끗하게 사용을 한다는 것이다.그에 반해서 우리는 필요없는것까지 꺼내어 놓고 ...속된말로 개판5분전을 방불케한다면 너무 과장 된것일까? 난 나만 그러한가 하고 딴 메이드들에게 물어 보니 내 생각하고 비슷했다.. 물론 일년동안 열심히 생활하다가 1년에 한번 스트레스와재충전을 위해서 나오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지 하고 이해하려고 하지만 왠지 그들이 해외에 나가면 일본사람들과 너무 비교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내 얼굴이 부끄러울것 같기도 하고....똑 같이 방을 쓰고 난 방을 정비하러 들어가면 그들은 수건이나 비누 책자등을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흐트러 놓는일이 드물다.물론 그런사람들도 있지만... 그런데 우리사람들은 거의 제자리에 있는것이 없을 정도로 흩틀어 놓는다. 메이드들이 힘들어 하는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나... 하루저녁 자는데 40만원정도 하는 고급호텔이다. 그런데 아이들이 복도에서 떠들어도 부모들이 별만 제지를 안한다. 아이들도 우리가 여러 손님이 계시는 곳이니 조금 조용히 하고 뛰지말래도 들은 척도 안하고 인사라고는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꾸짖을 수도 없고..마음같아서는 한대 쥐어박고 싶은것을 간신히 참고 ..혹시 우리아이들도 나가서 저런 행동을 하지 않나 싶어 집에 오면 당부 또 당부 그런데 일본 아이들은 항상 웃는 얼굴에 서툴지만 "안녕하세요"혹은"오하유"하며 간단한 미소 정도로인사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데 부모들의 그런 행동을 보고 아이들도 그렇게 닮지 않으까 하는 우려와 노파심에서 적아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같은 나라라는 이유만으로도 이해하고 싶은데 하루이틀 지나다 보니 적개심이 생길정도니..... 물론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정말 좁은 공간안에서의 일상 이야기지만 작은것이 그러하면 큰것도 비슷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은 어리석은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