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이빨과 1000원

글쓴이 yellow

등록일 2003-07-19 20:33

조회수 2,97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8살인 아들이 이가 흔들린다.
다른데 관심을 돌리면서 툭 잡아 빼니 앞니가 빠지면서
나는 웃고 아이는 운다.
작은아이는 형의 빠진이를 가지고 베게속에 넣는다고 가져가고.
큰아이 영어학원친구가 하는 말이 이가 빠져서 베게 속에 넣었더니
아침에 이는 어디로 가고 천원이 들어있었다고 자랑을 하는말을
작은아이가 들었었다.
남편은 나에게 작은아이가 어느베게에 빠진이를 넣는지 보라고 눈짓을
한다.
다음날아침 나는 잊었었는데 남편이 밤에 어떤 조치를 해놓았는가보다.
큰아이는 너무나도 좋아하면서 "엄마! 베게속에 1000원이 있었어!"하면서
좋아한다. 작은아이는 "형은 좋겠다" 하면서 부러워한다.
남편은 작은아이에게 1000원을 주고..
결국 이를 빼지않고 1000원을 벌은 작은아이가 제일 이익이었다.
다음날 작은아이의 앞니도 조금 흔들렸다.
아주 조금.
작은아이는 "엄마! 빨리빼" 하면서 보챈다.
큰아이는 "이한개에 1000원이면 은이빨은(씌운 스텐이를 말함)5,000원,
금이빨은 10000원이겠네" 하면서 자기의 씌운 스텐이가 빠지기를 기대한다.
정말 귀여운녀석들이다.
이런 일상의 생활로 하루의 피로를 푸나보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86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힘내세요!! jio2003-07-283076
13267   아주 치사한... redmee2003-07-262936
    아주 불쌍한... 별2003-07-282784
13266   누봉이님 삶과죽음..2003-07-222950
    누봉이님~~~~입니다 ^^ 누봉이2003-07-222888
13265   목욕탕에서 삶과죽음..2003-07-212881
13264   혼자 놀기의 진수. 누봉이2003-07-193338
    혼자 놀기의 진수. 똥개2003-08-033587
    혼자 놀기의 진수. 삶과죽음..2003-07-223047
    혼자 놀기의 진수. 치자2003-07-203071
    혼자 놀기의 진수. 작은신부..2003-07-202967
13263   아들의 이빨과 1000원 yellow2003-07-192979
    아들의 이빨과 1000원 치자2003-07-203049
13262   눈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나? 작은신부..2003-07-182954
    눈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나? 은애2003-07-192820
13261   나의 사랑, 나의 애인 누봉이2003-07-183356
    아닌디요 ^^ 누봉이2003-07-202944
    누봉님....미망인이세요? 솔로몬2003-07-202827
    짝사랑~~~~~~흑흑흑.. 누봉이2003-07-193082
    나두 실망 ^^ 은애2003-07-192697
    실망이야~ 솔로몬2003-07-182767
13260   궁합...얼마나 믿으세요? 삶과죽음..2003-07-172815
    제 이야긴줄 알았네요.. 후후.. 정민2003-07-183043
    궁합...얼마나 믿으세요? 치자2003-07-183095
13259   안녕하세요? 허브쟁이..2003-07-172952
    안녕하세요? 치자2003-07-182743
13258   손가락 다친 날.. 별2003-07-173282
    손가락 다친 날.. 치자2003-07-172751
13257   오늘이 초복이네요.... 해피엔드..2003-07-162984
    오늘이 초복이네요.... 치자2003-07-172703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2 낙랑공주..2009-09-042382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