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가운데서...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3-07-14 04:14

조회수 2,94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만일 내가 앉아 있는 곳이 시골 한귀퉁이라면..
아마 이시간엔 풀벌레 소리가 들릴텐데..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람 사는 일도 날씨 같아서...궂을 때도 있고 쾌청할 때도 있고..
다른 님들이 쓰신 글에..왠지 자신이 없어서 답글을 쓰는게 쉽지
않기도 했습니다.

가끔은 세상 다 산 듯한, 또는 다 살아본 듯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도 있지만 ...
또 가끔은 내 말 한마디, 행동하나가...그러니깐 사는게 두려울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7월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시간은 마디 마디 세지 않아도 셈이 되는 건 아마도 내가 산 시간들에
익숙해져서일테인데...
왜 사는 건 익숙해지지 않은 걸까요?

날마다 마음으로 죄를 짓는 듯한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버겁기도 하고,
날이면 날마다 새롭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내 덕이 되는 날도 있을련지...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고
또 하루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게시판을 채웁니다.

꿈이 있다면, 그리고 그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열정이 있다면..
남은 시간들도 두렵지 않겠지요.

님들의 하루도 행복한 날들이..되시길..
아직도 우리에겐 새털같은 날들이 있겠지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257   오늘이 초복이네요.... 해피엔드..2003-07-162998
    오늘이 초복이네요.... 치자2003-07-172716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2 낙랑공주..2009-09-042395
13256   가뭄에 콩나듯 나무그림님께 천선아2003-07-162803
13255   인사드립니다 초록별2003-07-142799
    좋은 날들 되세요. 천선아2003-07-162787
13254   7월 한가운데서... 천선아2003-07-142944
    치자꽃 ㅎㅎ2003-07-152801
    7월 한가운데서... 치자2003-07-142700
    그러게 치자2003-07-142825
    그러게 나무그림..2003-07-142741
13253   힘낼께요... 삶과 죽..2003-07-133026
    힘내세요 개나리2003-07-142729
    힘낼께요... 치자2003-07-132858
13252   떠나고 싶어..... 삶과죽음..2003-07-113027
    떠나고 싶어..... 오하나(..2003-07-122920
13251   천선아님~!!! boo2003-07-073074
    뻥~~~~ boo2003-07-102736
    선아 님~!!! boo2003-07-102958
    boo 님~!!! 천선아2003-07-102735
    부님~~~~ 누봉이2003-07-072777
13250   내 아들은 세일즈 맨~~~ 누봉이2003-07-063058
    피아노공주님.. 누봉이2003-07-102732
    누봉님 보셔요 피아노공..2003-07-082709
    오호홋... 이론.... 누봉이2003-07-072815
    내 아들은 세일즈 맨~~~ 피아노공..2003-07-073132
13249   신새벽,,,,,,, 누봉이2003-07-042957
    우햐햐햐 제껴버렸스~~~ 누뻥이2003-07-052786
    넘 마음 아파 하지 마셔요...^^; 천선아2003-07-043087
13248   맨땅에 헤딩하기 with 컴퓨터 2 작은신부..2003-07-032784
    맨땅에 헤딩하기 with 컴퓨터 2 치자2003-07-032751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