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하기 with 컴퓨터 2

글쓴이 작은신부

등록일 2003-07-03 13:32

조회수 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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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드뎌 디카가 배달되었습니다.
무작정 남편 몰래 주문 했었는데... 반짝 반짝 현란한 광채가 곁들여진 자태에 흐뭇하기만 합니다.
아들얼굴도 찍어보고 거울속의 나도 찍으면서 놀긴 했는데,남편의 반응이 좀 두렵군요.
다행히 지금 출장중이라 토욜날이나 돌아올건데 자기가 면세점에서 사다 준다 했지만 여러번 속은 제가 사고 친것이지요.
울 남편 무지 짠돌이거든요.
비행기를 내가 기차타는것보다 많이타도 선물은 공짜로 받은 호랑이 연고나
호텔에서 들고온 반짓고리가 전부이고 하나뿐인 아들에게도 항상 동네 슈퍼
에서 사온 종합 선물 세트가 전부임니다.
다행히 녀석은 매번 바뀌는 가방을 아주 좋아는 하지만 ...ㅋㅋ
어린이날도 , 크리스마스에도 ...늘 종합 선물 세트임니다.
에구 귀 무지가렵겠군요!!!
어쨌던 바라고 바라던 디카를 손에 넣었으니 박차를 가해서 다음주에는
드뎌 옥션에 진출 해볼랍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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