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하기 with 컴퓨터

글쓴이 작은신부

등록일 2003-06-24 18:09

조회수 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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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쑥스럽군요. 내 이야기를 하려니!
저는 옷가게를 하고 있어요. 온라인상으로 판매를 겸하면 매출에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에 무작정 컴퓨터를 샀고, 거의 1년을 검색과 텔레비젼 대용으로 애용했죠. 한때 쑥쑥 매니아 였던 관계로 사주대를 알게 되었고 공짜 강좌 몇개만 들으면 컴맹을 탈출하게 될것 같은 왕 착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할수록 여러워 지더군요. 나모 홈페이지 강의 들으며 압축을 배울땐 매상에 지장을 줄정도 였죠. -솔직히 손님도 귀찮았어요. 머리도 좀 빠졌고...ㅋㅋ
그러나 홈페이지가 그리 호락 호락 하지 않더군요.디지털카메라도 없구요.
네띠앙에 첫장만 띠워놓고 손놓고 말았죠.
생각하다가 우선 옥션에 올리기로 했죠. 아르바이트생이 스캐너가 있어서 어찌어찌 파일로 만들긴 했는데...으악 방학이라 공부하러 서울 갔어요.
젊은 피로 빨리 배울 려고 했는데..
다음달이면 드디어 컴퓨터 할부가 끝나니 곧 카메라 장만 하렵니다.
지금 포토샵 수강 이틀째인데 또 머리가 빠집니다.
한때는 공부가 가장 쉬웠는데(?) 그 좋던 이해력과 암기력은 어디로 간걸까요. 남편에게는 8월부터 인터넷으로 부자 될거라 큰소리 쳣는데 하루에 열두번도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여러분 지켜봐 주세요.
잘되면 오픈 하는날 떡 돌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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