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행복해보여오..

글쓴이 딸기맘

등록일 2003-05-06 17:54

조회수 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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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그리들 행복해 보이는지요...
나없는 세상 같아요.
나만 빼고 어쩌면 그리들 행복해 보이는지 이쪽을 바라보면 ....
엄마 아빠를 양쪽에 아이를 가운데 두고 그네태우듯하며 행복해 죽겠다는
표정으로 하하하...
저쪽을 바라보면 아이를 아빠가 무등 태우고 엄마와 아빠가 서로 마주보며
행복해 보이는 가족...
나는 딸을 둘씩이나 키우면서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장면이다.
물론 남편도 있는데 말이다..
왜 그랬을까... 결혼 10년 ...어쩌면 그렇게도 무의미했을까...
무작정 부러워만 할일이 아니다..
나혼자서라도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자... 결심했는데...
어쩌죠??? 방법을 모르겠어요....
남편은 너무고지식해서 밖에나가면 그저 점잖게.. 조용히... 남들 불편하지않게
남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게......
뒷짐짓고 절대 뛰는법이없는 조선시대 선비이신 남편 모시고 사느라
난 목소리조차 낼수 없었는데 ....
이제부터라고 아이들과 나만의 행복한 시간들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면 우리 딸 들과 좋은 시간을 갖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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