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 조금 날 쓸쓸하게 하는군요

글쓴이 한미소

등록일 2003-03-30 18:13

조회수 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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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따뜻해서 큰애 손을 잡고 학교 운동장에 놀러 갔죠.
애들 아빠는 잦은 출장으로 집에 있는 날 보다 없는 날이 더 많죠.
다들 아빠손 잡고 엄마 손잡고 행복한 웃음 짓는데..
이좋은 날에 나들이도 못가고 그저 운동장에서 모래장난하고 놀았죠.
난 열심히 운동복입고 뛰었죠.
결혼후 불어난 몸무게로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거든요.
다들 행복하시나요?
저처럼 이좋은 날씨에 쓸쓸하지 마세요.
저녁준비해서 시어머니랑 밥 먹어야 되겠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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