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을 찰기있게 지어놓고 상추,깻잎,계란지단,오이채를
썰어서 예쁜접시에 담아놓고 갖가지 나물과 고추장 참기름으로
보리밥 비빔밥을 저녁식탁에 정성껏 차려놓고 식구들을 기다렸다.
전화벨이 울린다.한번...두번...
식구들이 저녁을 먹고들어온다는 전화다
갖가지 봄색들로 저녁식탁은 화사 했건만 이게뭐람!
에이구~맥빠져라~ 주부노릇도 못해먹겠따아~
기분도 꿀꿀한데 거실안에 만개한 철쭉꽃이
나를보며 화사한 미소를 건넨다
꽃가까이 얼굴을 대고 향기를 맡아본다
꽃아~진분홍 철쭉꽃아~
화사한 네모습을 보니 이내마음 풀리는듯 하구나!!!
가끔씩 컴에 들어와서 음악이랑 시랑 좋은글들을
접하면서 내것으로 만드려고 하는 감성많은 주부랍니다
이렇게 좋은사이트를 언니 소개로 알게돼서
가입하고 둘러보니까 좋은글들 이쁜글들이 참 많네요
전라 무등골 광주에 살고있는 사십대 전업주부 심이랍니다
이곳에서 글벗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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