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가 3월이긴 하나봅니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가도 별로 춥지 않다거나...날씨가 푸근하네 싶으니..
봄 이야기가 절로 나옵니다.
치자님에게 다녀온 뒤로 게시판에 글 남길려고 했더니
뭉기적 거리는 사이
치자님은 벌써 퇴원하셨구요. 병원에 입원하셔서 수술까정 하셨으니
맘 속으로는 이런 저런 걱정했는데...걱정하던 일은 아니니..
우선 안심하구요.
우쨌든 모두..건강하셨으면 싶어요.
그리고 은애님...제 핸드폰이 계속 삐그덕 거려서
통화중에 저 혼자 꺼져버리거나 전화 끊고 나면 아예 꺼져 있다거나...
해서리..전화통화가 잘 안되는 거랍니다. ^^;
(도대체 핸드폰이 넘 비싸서 바꿀 엄두를 못 냅니다. 이해하셔요...)
그나마..지금 핸드폰이 출장중이라서...전화통화가 계속 안될 모양인데..
저 시간 나는대로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왠지 웃는다거나..또는 즐겁다거나..해서는 안될 거 같은..
그런 마음입니다. 비가 와도 심상치 않고, 눈 내리는 풍경을 봐도
쓸쓸하기만 한 것이...
지금도 멈추지 않는 눈물을 삼키는 분들을 생각하면 왠지 자중해야 할 것
같은..그런 생각입니다.
그래도 봄은 오지만,
한번 간 사람들을 아무리 애통해 한다한들...
이 아픈 기억들을 우리들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씩씩한 월요일이 되자고 ...
화이팅도 외치고 그래야 하는 거지만,
그냥, 저도 사람인지라...그런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