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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한해가 저물어 가니요....

글쓴이 조아조아

등록일 2002-12-23 15:39

조회수 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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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사주대 회원인데 잠시 외도 좀 하고 왔더니
아글쎄 참 알차게도 변했군요,
여러분들 참여도도 많으시구요.
그래서 저도 소외감 느껴서 몇자 인사 올립니다.
50이 다되가는 아줌마 이구요.
늙지 않기위해서 발악을 한답니다. 글도 끌적거리고. 컴도 따라 잡고 .
운전도 따라 잡고 이나이에도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다자란 우리 아들이 힘을
팍팍 넣어 준답니다.
엄마 공부하세요. 엄마 운전 하세요 .
지금 안해보면 평생 끝이라구요.그래서 장농면허 쓰먹은지 3년이나 되었답니다.
요즘은 문학소녀 되려고 책 많이 읽고 읽답니다. 다독 하려구 해요.
흐르는 세월이 넘넘 아까워요.
여러분들 만나 뵈러 자주 들러 겠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세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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