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울적해서...

글쓴이 오즈

등록일 2002-11-25 21:21

조회수 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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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많이 할 수록 더욱 허무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마음 속에 담아 뒀던 말을 따발총처럼 쏟아내고선
내 마음 한켠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어쩔 줄을 모르고 멍하게 앉아 있습니다.
따듯한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주변사람들이 힘든 일이 있을 땐 기대고 싶어하는 의자가 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걸 오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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