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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날 행사, 가을의 맑은 햇살과 함께 합니다. |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2-09-07 08:28
조회수
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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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잠이 오질 않아서 이리 저리 뒤척거렸습니다.
정말로 잠이 오질 않았어요.
첫 행사도 아니고 벌써 세번째 행사인데 왜 이리 흥분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제 어제 비 올 바람이 부는가 싶어서 마음을 많이 졸였습니다.
어젯밤에는 바람 끝이 찬 것 같아서 또 감기 걱정도 되구요.
오늘, 아침 하늘을 바라보면서 탄성을 절로 나왔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맑은 햇살인지, 그리고 바람끝도
더운 제 마음을 쓸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사이버주부대학 만남의 날 행사에 많은 님들께서
참석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집안 일로, 또는 여러가지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시는 님들께서도
마음은 저희에게 두신 걸로 알고
그 마음까지 엮어서 행복한 시간 보내다 오도록 하겠습니다.
- 선배가 절 위해 주셨던 책, [틱 낫한의 평화로움]에서
틱 낫한이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시 한편을
오늘 여러분들께 선물로 드립니다. ^^*
숨을 들이쉬면서, 마음에는 평화
숨을 내쉬면서, 얼굴에는 미소
나는 느낀다, 내가 살아 숨쉬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경이로운 순간임을
-
물 한 잔, 햇빛 한 줄기, 잎사귀 하나, 웃음, 빗방울들이 모두 기적이다.
삶의 힘든 일상 속에선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지만, 기억하라, 그것들은
항상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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