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어제), 서울 여성플라자에선 3일간 개최되는 '서울 Woman-Biz Fair'라는 이름의 여성비즈니스 박람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미즈워크넷을 비롯해서 드림미즈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몇분이나 저희 부스를 들렸다 가셨는지(볼펜을 나눠드렸더니 이것 때문에 저희 부스가 인산인해를...!@$$##%&#$@#@)통 정신이 없어서 챙기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을 뵙고 이야기도 나누고 또 다른 부스에도 들려서 구경도 하고...제 생애...아주 독특하고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평범한 아주매가 이런 일이 얼마나 있어야죠...후~)
우물안 개구리처럼 책상 앞에서 백면서생처럼 살다가 갑자기 열린 공간 앞에 서서 사이트를 홍보하려니 여전히 버벅거리고 뭣보담도 아무래도 다이어트 부터 해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절 절대로 말리지 말아주셔요. 그동안 책상 앞에서 차곡차곡 붙은 체중을 제 발목이 통 감당하덜 못하더라구요. @.@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세상 앞으로 나선 사이버주부대학이나 쑥쑥 맘스쿨, 특히 미즈워크넷의 모습이 무척이나 당당하고 자랑스러웠던 그런 하루였구요. 저희 부스뿐만 아니라 여성기업인들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나 인터넷 회사의 사이트 구경도 하고...
한편으로는 정말 앞으로 사이버주부대학이 해야 할 일이 참 많겠구나 그런 생각도 했었구요. 한편으로는 여자들이 일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는 세상도 곧 오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서울 여성플라자는 팜플렛을 보니 5백만 서울여성의 꿈과 희망의 터전이 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네트워크의 거점이 될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여성종합공간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말로~~~~끝내주게 잘 만든 건물과 시설, 그리고 좋은 프로그램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훔, 수영장까지 딸려 있는 건물이니 정말 멋지죠.
해서 앞으로 우리 건물처럼 열심히 이용해볼까 생각중이구요. 서울 지역 여성들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넓은 공간이 없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간절해졌습니다.
숙식도 가능해서 지방회원들도 날잡고 초대할 수 있을 거 같어서..전 넘넘 좋았답니다. 후~(제가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철들려면 멀었어요.ㅜ.ㅜ)
참, 그렇게 꿈에 그리던 바두기 여사님도 만났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과 함께 들리셨다는데, 제가 이젠 공부 고만하시고...좀 나눠주시라고 간곡히 부탁했는데...제 말발은 통 통하질 않나 싶어요. 그래도 열심히 간곡히 다시 부탁해서 사주대로 다시 모셔와야겠죠.
또,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사주대 회원이시라구...식권까지 챙겨놓고 가신 님이 계셨는데, 뉘신지 몰라서 그냥 감사 인사 여기다 올려놓습니다. 무지 감사하구요.
혹시라도 박람회장에 들리시는 님들이 계시면 꼭 저희 부스에 들리셔서 아는체 해주세요. 내일(오늘)은 제가 다른 일로 부스에 없을 것 같지만 마지막 날에는 꼭 지키고 앉아 있을거구만요.
모두 이뿐 꿈 꾸시고 단잠에 젖어 있으실텐데...
사주대도 이젠 이뿐 꿈 꾸면서 푹 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또 내일을
힘차게 시작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