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어요?????

글쓴이 와우

등록일 2002-08-07 11:34

조회수 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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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가 왔죠.
빨래가 제일로 걱정하고 있겠죠??????

아이의 아빠가 비 쫄딱 맞고 들어 왔어요
돗자리에 누워 있던 아이가 하는 말이.

아빠 누가 아빠 한테 그랬어요?????
금방이라도 쫓아가서 패 주고 올 태세다.

저건 분명히 핏줄이 땡겨서 저런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아들 없는 사람 서럽어 살겠나????
별나다고 소문난 아들입니다.
가끔 참 사내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거도 알고요

근데요. 넘 빼빼로 랍니다.
그래서 더 강하게 키우고 싶고
독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즈그이 막내라서 그런지 넘 찡찡이 해서 엄마의 바램 만큼 커 줄까 싶네여

그래도 내 속에서 난거니까 끝까지 믿어 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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