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산을 다녀와서

글쓴이 조순임

등록일 2002-08-06 11:40

조회수 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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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눈을 뜨고보니 굵은 빗방울이 후두둑거린다.
전라도 담양에 위치한 추월산을 가기로 약속이 되였있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
고민이 되였다 . 어떻게 하여야될지 생각하다 배낭을 둘러메고 그이와 함께
떠나는 산행길은 언제나처럼 즐겁기만 하였다.휴가철이라 차량의 행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져 정말 실감이 절로났다. 집에서 떠날때 장대비가 마구
때리더니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니 이곳은 구름만이 내마음을 알고있는듯 산행하기에 참 좋은 날씨였다. 좁은 땅에서 어쩜 이렇게도 날씨의 변화가 다른지 모르겠다. 오전 11시쯤 담양에 도착하여 보니 대나무가 즐비하게 늘어져 대나무의 고장임을 알수 있었다.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고 커다란 바위채가 보이는 숲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추월산은 계속 가파른 바위길로 올라가기만 하였다
생각보다 가파르고 힘이 많이 들어 나의짝은 나보다 더욱 힘들어 발자욱마다 커다란 짐을 매달고 오르는것처럼 무겁고 모두가 버거워보였다.
아무리 생각해도 같이 보조를 맞추다가는 나도 못할것같아 보리암정상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산사람들틈에 끼여 추월산 정상을 향하여 한걸음씩 옮겼다.
보리암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나를 황홀하게 하였다. 열십자로 펼쳐져 있는
호수의 모습과 싱그러움이 넘치는 숲 뭉게구름속에 피여나는 솜사탕같은 구름떼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환상적인 그림이 눈앞에 펼쳐져 힘든 산행의 발걸음을
잠시나마 쉬게 하여주었다. 능선을 따라 계속오르는 길에 간간히 햇살이 비치이고 구름속에 피여나는 하얀꽃을 바라보며 정상에 오르니 땀으로 온몸을 목욕하듯 흠뻑젖어 있었다. 산바람이 그래도 온몸을 파고들어 이내 시원함과 정상의 환희가 어우러지는 맛으로 산행을 즐긴다. 땀으로 얼룩진 배낭속에서 과일과 간식으로 휴식을 취하고 4등산하산길로 내려오는 코스는 정말 가파르고 가파라 앞으로 넘어질것같다. 살살기여내려오지 않으면 무릎이 실일것같았다 하산길에서 만난 계곡에 모두가 땀을 씻으며 발을 담그니 너무 시원하여 더이상 내려가기싫었지만 그래도 중간정상에서 혜여진 내짝을 찿아 내려갔다.
밑에 내려가 맛있는 나물과 함께 먹는 미역냉국은 내가슴을 시원하게 적셔주었다
하산하면서 집에 돌아오는길이 많이 지체될것같아 걱정을 하였지만 생각보다
도로의 사정이 좋아 졸며서 스치는 차창의 바깥풍경은 꿈속에서 만난것처럼
지나 어느새인지 인천을 들어서게되였다 . 울딸들이 맛있는 월남쌈을 요리하여 놓고 기다린다고 하여 괜실히 기대가 되였다.
집에오니 맛있는 소스까지 고기말이까지 한상받고보니 넘 행복했다.
지루하죠 이해로읽어주시고 ==== 다음은 진짜휴가--9일---13일까지 일본여행담을 올려줄깨요 안녕히







대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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