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말을 해서 친구가 이쁘다는 아들...

글쓴이 양당골

등록일 2002-07-16 07:55

조회수 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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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개똥이가 제게 말했습니다.
"엄마, 나는 우리반에서 송정은하고 이지수가 제일 예쁘다!"
순간, 아이들의 예쁘다의 기준이 뭘지 궁금했습니다.
"왜 지수하고 정은이가 제일 예쁜데!"
개똥이가 대답하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음, 지수하고 정은이는 착한 말을 해서 예쁜 것 같애!"
하하하...제 아빠 닮아서 사람 보는 눈은 있네! 헉!! ^^;;

아이의 짧은 생각이었지만, 잊고 있었던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진리라는 것이 새삼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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