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부전/자전 터프가이- 김남일 선수 부자

글쓴이 게시판지기

등록일 2002-07-08 13:18

조회수 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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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일 아버지 TV 인터뷰

▲소개할 때.

MC:김남일 선수 아버님 나오셨습니다.
아버님:김남일이 아빱니다.

▲포르투갈전에서 설기현 선수의 골이 노골로 인정됐을 때.
MC:아!저때 정말 안타까웠어요
아버님:저는 뒤로 나자빠져 부렀습니다.

▲남일 선수 얘기가 나오자.
MC:고집이 참 세신가봐요?김남일 선수가 아버님을 닮아서 그런가요?
아버님:네,저 닮은것 같습니다.

▲남일 선수 얘기가 나오자.
MC:저 날 김남일 선수 때문에 해프닝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고계셨나요?
아버님:네,모르고 있습니다.

▲남일 선수 어릴 적 사진을 보며
MC:누가 김남일 선수인가요?
아버님:….
MC:아버님도 모르시나요?
아버님:아!저 뒤에 모가지만 나온 게 김남일입니다.

▲남일 선수 어릴 적 사진을 보며
MC:누가 김남일 선수인가요??
아버님:아!10번이 깁니다.10번이 김남일입니다.

▲고종수 선수와 찍은 사진을 보며
MC:두 선수가 친한가봐요?
아버님:네 이동국,고종수,박지성,,, 다 친함다.

▲남일 선수 얘기가 나오자
MC:평소엔 어떤 성격인가요?
아버님:순진하고 착합니다.
차타고가다 어르신이 지나가면 내려서 인사할 정돔다.

▲마지막으로
MC:김남일 선수 맛있는 거 많이 드시게 해야겠어요.
아버님:맛있는 라면 비계 넣고 김치찌개하면 좋아라 합니다.

# 김남일의 비하인드 스토리

히딩크 감독이 오고 우리 선수들 선후배간의 위계질서가 너무 강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형이란 말을 못하게 하고
이름을 부르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예전에는 선배들 식사 후에 후배들이 식사를 했는데
이제 한상에서 한꺼번에 식사를 하라고 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같이 식사를 하던 날.
선배 후배 모두 쭈뼛쭈뼛하며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어려워하고 있었다.

그때 김남일선수가 던진 한마디에 모두 쓰러졌다.
“명보야!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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