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을 엽니다

글쓴이 범경화

등록일 2002-06-01 02:27

조회수 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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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시지요?
월드컵 보고 잠이 들었다가, 아참, 할 일이 있는데... 싶어 일어났는데, 벌써 6월이구나 싶어서 가슴이 쿵! 합니다.

올해 시작할 때 계획들을 어떻게 세우셨는지요?
저는 다이어리를 열어보니

음...
매달 1킬로씩만 빼자는 문구가 있군요(무안하여라. 올 들어 벌써 4킬로쯤 쪘는데, 매알 1킬로씩만 보태버렸군요)
매달 아이들 데리고 문화행사에 참여한다는 문구도 있네요. - 발레공연 보러 딱 한 번 가고 말았으니, 그것도 5번을 1번으로 줄였군요.

옆집 아이 자라는 거 보면 올해도 참 많이 갔는데, 그 많은 시간이 왜 저만 비켜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잠시 허무해합니다.

6월부터는 좀 새로운 기분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어서 새벽부터 맘 다져봅니다. 하하, 지금 몇시게요? 새벽 세시가 되어가네요. 이제 할 일 하러 갑니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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