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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나무를 심어야 하는데...

글쓴이 후리지아

등록일 2002-04-05 14:07

조회수 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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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사람들은 그래도 모두 성실한 것 같군요.
저마다 나무를 심는다고 집에들 없고..
저희 집 아저씨는 바쁘다고 오늘도 출근을 하셨답니다.
식당 아주머니는 출근해서 점심을 먹을 수 있을지도 걱정스럽고
아이들도 시골 할머니댁에서 열심히 뛰어놀고 있고
간만에 휴일이 내 것이 되었는데
정작 혼자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하우스지기 를 하고 있으니...

화분 분갈이 라도 해야하는데 명색이 식목일인데...
예쁜 화분이라도 사러 가야 겠어요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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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4   나무를 심어야 하는데... 후리지아..2002-04-054680
    Re:후리지아님께... 게시판지..2002-04-064263
12453   안녕하세요... 검은루비..2002-04-054525
    Re: 검은루비님께... 검은루비..2002-04-07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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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딸기....그래도 먹고 싶었는데... 후리지아..2002-04-054518
    Re:잘하셨습니다 징징이2002-04-03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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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42   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김유미2002-03-3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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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9   어느 우울한 오후에 산호수2002-03-264416
12438   천선아님께 묻고 싶답니다. 사랑초2002-03-264814
    Re: 헤~ 은비2002-03-264616
    Re: 천선아입니다. 천선아2002-03-264939
12437   하늘이 온통 흐린 잿빛입니다.. 은비2002-03-25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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