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거의 고함에 가차운.. ㅡㅡ;) 마구 소리를 지르는 신랑..
"아니~!! 대체 생각이 있는거시야, 없는 것이야~!!??
당신은 뉴스도 안봐??
술집에서 낯선 남자랑 술마신 아줌마 둘이나 죽은거 못봤어??
아니 무슨 여자가 그러케 겁두 없이 얼굴좀 익혔다구 차를 낼름타~!!??
그늠, 전화번호 알어??
직장이 어딘지는 알어??
집이 어딘지는 알어??
만약에 그늠이 딴 맘이라두 품고 어디 야산이라두 끌구 갔으믄 어쩔려구~!!!
볼링장 다 다니구 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