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내게는 일보다 더 어렵게 느껴진다

글쓴이 주부라는 이

등록일 2002-03-18 23:11

조회수 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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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둘 정도는 둘 만한 나이,올 10월이면 저도 주부가 될 것입니다
현재는 조그만 인터넷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어린아이들 관련 일이라 정보수집차 이곳저곳을 들르다
잠깐 마음을 비우자 저도 아주 평범한 여자로서 제 생각을 끄적거리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습니다.
주부란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할까요?
결혼이란 누구나 할 수 있는 걸까요?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결혼은 할 수 있는 거라고 하고
남들은 참 쉽게도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러는데
왜 저는 주부라는 이름이 낯설게만 느껴지는지....
7-8년 직장생활 후 사업이라고 시작한 일은 하루하루가 보람됩니다
어렵긴 하지만 회사원일때 느끼지 못했던 책임감과 사물을 보는 시각이
참으로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한번 해볼만한 그런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제 결혼을 앞두고 저는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일 그리고 가정 모두 잘 할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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