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지나간 발자국

글쓴이 희망

등록일 2002-01-31 03:13

조회수 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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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지나간 발자국

이 경림


아름다워라 나 문득 눈길 머물러
그것의 고요한 소리 보네
누군가 슬쩍 밟고 갔을
저 허리 잘록한 소리
한참 살다 떠난 부뚜막같은
다 저문 저녁같은

**************************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사랑의 발자국'이 사주대를 향해 덤비는 듯 합니다.
저도 이 곳에 자리틀고 앉은지가 벌써 햇수로는 이년.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여전히 벌거벗은 채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러도 마음의 때는 닦이지 않고 갈수록 휘둘리는 이 느낌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일월의 마지막 날아 어서 가라!
저는 지금 숫처녀가 되어 이월의 신랑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쩌면 2002년의 일월은 남은 열한달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희노애락은 자신의 그릇과 비례한다지요?
초라해지고 작아질수록 큰 그릇을 준비해서 자신의 바람을 담아 보면 어떨가 싶습니다.
일월의 마지막 날...행복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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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빤쓰 나좀 빌려주쇼 여울샘2002-01-28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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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동문서답 천선아2002-01-286263
    예? 저 뭐 잊으라구요?? 나무그림..2002-01-275777
    Re: 어어...고마버요..^^; 천선아2002-01-275822
    Re: 그림아 고마워 치자2002-01-276109
12351   비오는 토요일 오후... 천선아2002-01-265803
    Re: 잘 주무시구, 잘 드시고, 운동도 하시구요. 천선아2002-01-285727
    Re: 헉...우째 이런일이... 치자2002-01-275184
    Re: 헉...다들 오지들 마시어요... 천선아2002-01-2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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