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이죠~~~^*^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1-11-20 06:27

조회수 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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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향기방 식구들 올 마지막 정모하거든요
그것도 멀리 부산에서요

그래서~~~~~~어 며칠전부터
머리 한다 목욕한다 청소한다 음식 만든다 난리예요ㅎㅎㅎ
겨우 하루밤 자고 올건데 마치 먼길 떠나는 사람들처럼...
결혼 이십년에서 삼십년 차 는 다들 되었는데도
소풍가는 어린애가 따로 없다니까요 ^*^

젊은사람들이 보면 얼마나 우습겠어요
다른건 몰라도 목욕이라니요
근데 우린 그게 당연하게 느껴지니 세대 차이 나죠?
옛날에 무슨 날이면 당연히 목욕부터 했잖아요 ㅎㅎㅎ

저요?
저도 잠이 안와서 새벽부터 일어나 계란 삶었다는거 아닙니까
예전에 기차여행하면 삶은 계란 먹던 생각이 나서요

암튼 식구님들
우리 향기방 젊은 언니들 모처럼의 여행을 축하해주세용~~~~~~~~~
많이 웃고 많이 떠들고 많이 먹고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서
한보따리씩 싸가지고 오겠습니다

식구님들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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