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대 님들...

글쓴이 가을하늘

등록일 2001-11-19 15:12

조회수 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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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은 아파트 3층입니다.
처음엔 저층이라고 불만도 많았었죠.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행복에 겨워하고 있습니다.
지대가 높아서인지 놀이터가 마치 제 안마당 같아 오후 햇살이 들면 놀러 나온 아이들로 왁자해지면서 사람 사는 동네로 만들어 놓곤 해요. 글구 무엇보다 놀이터 옆 두 그루 단풍나무가 절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 버렸어요. 얼마나 이쁜 넘들인지... 하루도 그 넘들을 보지 않으면 제 눈에 핏발이 선다고나 할까 ^ ^;;
하여튼 기특한 넘들입니다. 그래서 요즘, 날씨는 춥고 을씨년스럽지만 제 마음은 한없이 푸근한 나날이랍니다.
언 맘을 녹이는 괜찮은 방법이죠? @^^@
사주대 님들 부디 추위에 떨지 마시고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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