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맘

글쓴이 나그네

등록일 2001-11-15 01:10

조회수 6,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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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입니다.
조용한 밤입니다.
아이들 떠드는 소리, 티비소리, 라디오소리...모두가 잠든 밤입니다.
이렇게 조용한 밤이면 잠을 자기가 아까운거 있죠..??
이렇게 혼자 있을수 있는 시간이 워낙 없다 보니....
하지만 이렇게 시간이 느닷없이 주어지면 뭘 해야할지..??
아이들, 집안일,...매일 매일 해야하는 일들..
나 자신만을 위해 돈도 시간도 쓰자고 하면서도 언제나 아이들과 남편
뒤로 밀려 나네요.
그리고 이젠 점점 내가 뭘 할수 있을지..자신감이 없어집니다.
특별히 잘 하는것도,하고 싶은것도 없는것 같아요.
모든것에 자신감이 없어지니...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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