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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내장산에 다녀왔시요~~~

글쓴이 가을하늘

등록일 2001-11-08 15:10

조회수 6,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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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분분히 듣던 그 내장산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 내장산, 선량한 사람들 홀린다하여 깔보고 있었거든요.
'지 단풍이 이쁘면 얼마나 이쁘랴' 하구요. v v;;
한데 아니었어요 그 넘의 단풍이 얼마나 이쁘게 생겼든지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하더라니까요 속된 말로 자연의 신비함이랄까 오묘함이랄까 여하튼 위대했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던지.. 아름다움을 찾아나선 그 사람들, 생면부지인 그 사람들과 한 패거리라도 된 것마냥 즐거웠습니다.
제 능력이 된다면 그 이쁘디이쁜 단풍나무 한 그루 사진 팍 찍어서 님들 보실 수 있도록 올리고 싶은 맘 간절하지만 안타까울 뿐이에요. 공부 열심히 해서 다음 기회를 노려 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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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은사모가 궁금해요. 동건맘2001-11-086872
12173   내장산에 다녀왔시요~~~ 가을하늘..2001-11-086526
    Re: 진짜부럽네요 루시2001-11-086432
    Re: 가을 하늘님.. 부럽습니다. 게시판지..2001-11-085968
12172   만석언니랑 수험생 여러분들~ 치자2001-11-076869
    Re: 만석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게시판지..2001-11-086416
    Re: 만석언니랑 수험생 여러분들~ 예. 진짜 고생이드만요. 만석2001-11-086586
12171   사주대분들과 친하고 싶네요. 뚱이2001-11-077011
    Re: 잘 오셨습니다.^^ 게시판지..2001-11-076624
      맛 있네요... 1 수선화....2009-05-013575
12170   애숭이 녹산2001-11-066113
    Re: 잘 왔어요 녹산2001-11-096016
    Re: 잘 왔어요 치자2001-11-066847
12169   안녕하세요 로엘라2001-11-066479
    Re: 답글이 늦었네요 로엘라2001-11-086388
    Re: 우리 친정이... 루시2001-11-086432
    Re: 어서오세요 치자2001-11-066331
12168   한 며칠을 잘도 버틴다 했더니.. 은비2001-11-066557
    Re: 한 며칠을 잘도 버틴다 했더니.. 작은별2001-11-106790
    Re: 에고 감기야~~` 치자2001-11-066378
12167   내일은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게시판지..2001-11-066554
    Re: 만석 언니와 수험생들에게 만석2001-11-066989
    Re: 내일은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만석2001-11-066150
    Re: 만석 언니와 수험생들에게 치자2001-11-066051
12166   치자님 고마워여 루시2001-11-057627
    Re: 루시님.. 치자님은 요?^^ 게시판지..2001-11-056549
12165   오늘은 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게시판지..2001-11-057026
12164   안냐세여...^*^ 동해바람..2001-11-047327
    Re: 어솨여...^*^ 동해바람..2001-11-046673
    Re: 어솨여...^*^ 치자2001-11-046039
12163   새루왔어여 루시2001-11-04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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