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프로를 보고..

글쓴이 행복한만남

등록일 2001-11-03 19:07

조회수 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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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구여운 딸을 품에 안은지 100일이 채 안되어가는
새내기 주부랍니당...

애기를 낳고, 마땅히 육아를 맡길 곳이 없어서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조금씩 우울해지려고 하는데..

우연히 TV에서 잼있는 프로를 하나 발견했어요.
제목부터 파격적이던데 섹스앤시티 라고..
HBO라는 케이블TV 유료채널에서 하더군요..

말하자면 노처녀 4명이 각자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코믹하게 보여준 건데..뭐랄까..부러우면서도 그런 모습들을
보고있자니 대리만족 같은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은근히 여자들끼리 통하는 뭔가를 얻은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여자 주인공들이 거침없이 내뱉는 성경험담 같은 것도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몇번 보다보니 몰랐던 사실들도
알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핫핫핫..

암튼..혹시 HBO를 보시는 분들은 한번 꼭 보시구요..
목요일밤 10시에 하니까..
줄거리 같은 게 궁금하시면 제가 몇번 올려드릴께요..^^

반갑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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