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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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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사

글쓴이 미

등록일 2001-09-19 12:47

조회수 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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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척이나 힘이없고 그냥 허전한 그런 느낌이 드는 날이랍니다.
공부하는 신랑은 실험때문에 채집나간지 오늘이 5일째!
그래도 우리 귀엽고 이쁜딸이랑 재미나게 잘 지냅니다.
금방 젖먹고 자네요.
......
결혼한지 1년하고 반.....
뭐라고 해야할까요?
갑자기 내일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살림 이쁘게하고 신랑 맛있는 것 이것저것 해주고 애기 이쁘게 키우는 것이 좋았는데 (지금도 좋아하는데...)
이일도 내 만족을 가져다 주는 일일텐데 그게 아닌가봐요.
사랑하는 신랑도 있고 더없이 이쁜 딸도 있는데 외롭고 그런게 이상하죠?
애기가 커서 내일을 다시 시작하면 이런 느낌 없어질까요?
....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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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3   첫인사 미2001-09-196370
    Re: 첫인사 옥성2001-09-19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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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첫인사 김향숙2001-09-195706
    Re:반가워요^*^ 치자2001-09-195736
12052   사주대를 가입한 인사... 김아녜스..2001-09-196378
    Re: 멋진글과 함께 오신 님.. 김향숙2001-09-196156
    Re: 답례 치자2001-09-1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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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둥지2001-09-205755
    Re: 흔치않은 이름인데.... 춘화2001-09-196493
    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나도 분..2001-09-195818
    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나도 춘..2001-09-196270
    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분노엄마..2001-09-195655
    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춘화2001-09-186420
    Re: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가봅니다 치자2001-09-18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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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대단한집 사람들... 천선아2001-09-186063
12049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의 추석명절 보내기 10계명 영차2001-09-186602
    Re: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편의 추석명절 보내기 10계명 춘화2001-09-186360
12048   모두들 안녕하세요. 김향숙2001-09-186199
    추석이 기다려 지겠구나 희망2001-09-196315
    Re: 모두들 안녕하세요. 치자2001-09-186446
12047   친구가 보고파 김 영애2001-09-177101
    Re: 제대로 오셨네요 ^*^ 치자2001-09-176371
12046   반갑 습니다. ^.~ 상큼루비..2001-09-176963
    ^^ 방긋~ 상큼루비..2001-09-186514
    Re: 반갑 습니다. ^.~ 치자2001-09-17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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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푸른 하늘님... 게시판지..2001-09-1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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